[찰칵, 포토뉴스] 韓·美 정상, 지구의 푸른 미래 위해 협력할 것
상태바
[찰칵, 포토뉴스] 韓·美 정상, 지구의 푸른 미래 위해 협력할 것
  • 2021.05.31 08:00
  • by 전윤서 기자
▲ 지난 21일(현지시간) 한·미 공동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한미 간 공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청와대
▲ 지난 21일(현지시간) 한·미 공동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한미 간 공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청와대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한·미 정상회담이 진행됐다. 특히, 이어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한미 간 공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양국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글로벌 협력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 4월 미국에서 기후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고 한국은 다음 주 열리는 P4G(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 녹색성장 및 2030 글로벌 목표를 위한 연대) 서울정상회의를 통해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대응 의지를 다시 한 번 모을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바이든 대통령께서 다음 주 P4G 서울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하는 것을 환영하며 국제사회의 의지 결집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바이든 대통령의 P4G 참석 소식을 알렸다.

P4G 서울정상회의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오는 30∼31일 열린다. 회의에서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 ▲파리협정 이행과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 ▲시민사회, 기업, 미래세대 등과의 소통 등의 내용을 담은 서울 선언문이 채택된다.

한편, 이날 한미정상은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1.5도로 제한하고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 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공동의 목표에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은 기후 및 청정에너지 공동 목표 진전을 위한 한-미 파트너십 설명자료(Factsheet)를 발표하기도 했다.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한·미 양국 간 협력이 주목된다.

라이프인 열린인터뷰 독점기사는 후원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후원독자분들은 로그인을 하시면 독점기사를 바로 볼 수 있습니다.

후원독자가 아닌 분들은 이번 기회에 라이프인에 후원을 해보세요.
독립언론을 함께 만드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요기사
인기기사
  • (0731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로62길 1, 1층
  • 제호 : 라이프인
  • 법인명 : 라이프인 사회적협동조합
  • 사업자등록번호 : 544-82-00132
  • 대표자 : 김찬호
  • 대표메일 : lifein7070@gmail.com
  • 대표전화 : 070-4705-7070
  • 팩스 : 070-4705-7077
  • 등록번호 : 서울 아 04445
  • 등록일 : 2017-04-03
  • 발행일 : 2017-04-24
  • 발행인 : 김찬호
  • 편집인 : 이진백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소연
  • 라이프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라이프인.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