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열리는 제33차 세계협동조합대회(World Cooperative Congress)의 두 번째날인 12월 2일 일정이 이도이야 멘디아(Deputy Lehendakari) 바스크주 부통령과 이니고 알리주리 랜다자밸(Director of Public Affairs) 몬드라곤 그룹 대외협력팀 글로벌 책임자의 환영인사로 시작됐다.
오늘날의 복잡한 세계 경제에 맞서기 위해서는 혁신과 기업가정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사람 중심의 협동조합 모델은 인재와 창의력을 길러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장려해 보다 인간적이고 포용적인 사회를 만든다.
이도이야 부통령은 "스페인 바스크지역에서 협동조합은 기존의 위기, 지금의 위기를 이겨내는 주체가 되고 있다"라고 공유하고, 이니고 책임자는 "협동조합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 협동조합의 가치와 정체성의 확산을 위해 내부뿐 아니라 외부와 끊임없이 소통해야 한다"라며 ICA서울대회가 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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