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사건과 인연으로 만나는 협동조합 역사 이야기 '처음 만나는 협동조합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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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사건과 인연으로 만나는 협동조합 역사 이야기 '처음 만나는 협동조합의 역사'
300년이 넘는 협동조합의 역사와 처음 만난다
  • 2022.01.08 10:00
  • by 송소연 기자
ⓒ착한책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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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은 언제, 어디서, 누가 어떻게 시작했을까?

협동조합을 보면 생겼다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먼저 있었던 협동조합은 다음에 올 협동조합의 토대가 되고, 성공하고 실패한 협동조합이 아니라 다음에 올 협동조합의 거름이 된 협동조합이 된다. 또한 협동조합을 만든 사람들에게는 그들에게 영감을 준 선구자들이 있었고, 선구자들이 이루지 못한 뜻을 후예들이 이어 이룩한 업적이 있다. 협동조합의 역사는 운명의 주인이 되기 위해 자유를 추구한 사람들의 역사이며, 그 자유를 획득하기 위해 결사한 사람들이 이룬 운명공동체의 역사이며, 필요에 머물지 않고 끊임없이 고양되고자 열망한 해방의 역사다.

신간 '처음 만나는 협동조합의 역사'는 근대적 협동조합의 효시로 일컬어지는 1844년 로치데일 공정개척자회를 포함하여 300년이 넘는 협동조합의 기원과 형성과정, 시대적 배경, 최근까지의 전개되어온 역동적인 양상을 공유한다. 저자는 협동조합운동의 역사에서 기억할 만한 8개 연도를 중심으로 마치 미제사건을 풀어나가듯 그 궤적을 추적한다.

경쟁하지 않을 자유, 협동할 권리를 쟁취하기 위한 과정으로서 협동조합의 역사를 조직, 부문, 운동 세 측면에서 조명해  협동조합의 탄생이 어디에서 비롯되었고 어떻게 변화했는지, 또한 그것이 일어남으로 해서 어떤 다른 일이 일어났는지, 즉 단독자로서의 협동조합이 아니라 이어지고 관계 맺는 협동조합의 역사를 서술한다.

예컨대 한국의 협동조합기본법 제정은 유엔의 '세계 협동조합의 해' 선포가 있었고, 그전에는 유엔과 ICA의 협력이 있었고, 그것은 ICA가 사회 평화와 세계 평화를 위해 설립되었기 때문이고, 그러한 목적으로 설립한 까닭은 ICA 설립의 주역들이 사회 갈등과 국가 간의 전쟁을 막는 데 협동조합이 기여했으면 하는 열망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개별 협동조합 조직의 태동, 그 조직들 간의 협동으로 건설한 협동조합 공동체들과 협동하는 사람이라는 신인류, 그 신인류가 만들고자 한 사회와 세상이라는 이상과 비전, 그리고 새롭게 변화하며 이어져 온 협동조합의 정체성이라는 네 가지 주요 흐름과 관점에서 협동조합의 역사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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