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류장은 플라스틱 정류장입니다', 아시아문화전당 자원순환 체험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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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류장은 플라스틱 정류장입니다', 아시아문화전당 자원순환 체험 행사 개최
  • 2022.05.02 13:24
  • by 임수정 인턴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자원순환 체험형 프로그램인 '이번 정류장은 플라스틱 정류장입니다'(이하 '플라스틱 정류장') 행사를 이달 5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다.

'플라스틱 정류장'은 '청춘발산마을협동조합'과 함께하는 프로젝트로, △플라스틱 정류장 투어 △청춘발산 자원 환전소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워크숍 △씨앗 발아 가드닝 워크숍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워크숍'은 '프레셔스 플라스틱'(플라스틱 가공 기계를 제작해 누구나 쉽게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해볼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자 커뮤니티) 기계를 활용해 폐플라스틱으로 미니화분을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행사 기간 동안 11시부터 17시까지 10회 운영하며 참가 비용은 5000원이다. 

'씨앗 발아 가드닝 워크숍'은 플라스틱 화분과 재생지로 만든 종이화분을 통해 씨앗(딜, 루콜라, 레몬바질, 고수 중 3종 택)을 심어볼 수 있는 활동이다. 행사 기간 동안 13시부터 17시까지 4회 운영하며 참가 비용은 5000원이다.

한편 이번 행사 기간 중 청춘발산에서 2개의 자원 환전소를 운영한다. '플라스틱 정류장 환전소'에서 플라스틱 병뚜껑 10개를 1개의 청춘발산코인으로 환전할 수 있다. '행복장학금 환전소'에서는 공병 10개 또는 캔류 1kg을 1개의 청춘발산코인으로 환전할 수 있다. 각 환전소에서 최대 2개씩 환전 가능하다.

이렇게 '플라스틱 정류장 환전소'에 모인 병뚜껑은 새로운 플라스틱 상품으로 재탄생한다. '행복장학금 환전소'에 모인 폐자원들은 청춘발산마을을 통해 장학금으로 기부된다. 교환한 코인은 1개당 1000원 상당의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워크숍, 씨앗 발아 가드닝 워크숍 참여 혹은 ACC 컬쳐 숍에서 판매하는 문화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하다. 행사 종료 후에도 청춘발산마을 조합공간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누구나 아시아문화전당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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