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단거리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시민 생활 속에 자리 잡은 '따릉이'를 주제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따릉이GO 지구사랑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시에서 후원하고 티머니GO가 주최하는 이번 이벤트는 내달 17일까지 열린다. "따릉이 타고 탄소 절감에 동참하는 나, 제법 멋져요"를 주제로 따릉이 활성화 및 친환경 실천을 이끌기 위해 추진됐다.
따릉이를 이용하는 누구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따릉이가 보이는 사진 또는 영상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필수 해시태그는 '#따릉이', '#티머니', '#지구사랑챌린지'이며, 해시태그 참여 후 '티머니' 인스타그램에 참여 완료 댓글을 남기면 된다.
안전을 위해 자전거 주행 중, 자전거 도로 위 등에서는 촬영을 지양해 사고 위험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참여 예시로는 따릉이와 함께 있는 모습, 따릉이와 함께 한 셀프 카메라, 따릉이와 함께한 멋진 풍경, 따릉이와 환경 실천을 함께 하는 모습(텀블러 사용, 쓰레기 줍기) 등 특별한 제한이 없다. 따릉이 사랑을 자랑할 수 있는 모습을 촬영하면 더욱 좋다.
참여 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따릉이와 함께하는 일상을 고유한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 따릉이 이용권 20% 할인쿠폰, 따릉이 일일 무료권, 온다택시 5천 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또한 매주 61개의 우수작을 선정해 3~30만 원의 상품권도 지급한다.
따릉이 할인쿠폰, 일일 무료권, 온다택시 할인쿠폰은 '티머니GO' 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 관련 정보는 따릉이 앱, 티머니GO 앱, 서울자전거 블로그, 티머니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따릉이는 누적 탄소절감량 1,968t으로 친환경 효과가 매우 높고, 표준 몸무게(65kg) 기준 환산 시 약 70억 8,653만 Kcal의 운동 효과를 보이는 등 건강 증진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 특히 올해 4월 이용 1억 건을 돌파하는 등 청소년, 청년, 중장년층 등 전 연령을 아우르는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대여건수는 1,414만 건으로, 전년 동기 1,022만 건 대비 38.3% 증가하는 등 시민들의 많은 이용이 이어지고 있다.
오세우 서울시 자전거정책과장은 "친환경, 생활 교통수단으로 정착한 따릉이와 함께하는 순간을 공유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시민께서 주시는 많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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