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에서 했을 때도 갔었는데 이번에도 일부러 경주까지 왔다. 아이들이 체험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해서 만족도가 높고,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지난해 광주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참여했던 한 참여자는 올해도 잊지 않고 박람회에 재차 참여하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세종시에서 경주를 방문했다.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푸드존(건강한 먹거리) ▲로컬존(우리동네 구석구석) ▲패션·뷰티존(한땀한땀 정성가득) ▲테크존(소셜이노베이터) ▲에코존(지구를 부탁해) ▲서비스존(함께 나누는 삶) 총 6개의 상품관과 홍보관, 체험 프로그램,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 및 진행됐다.



환경을 생각하는 에코존의 부스 및 체험 프로그램은 유아동의 교육에 유익했고. 체험존에 위치한 근대놀이체험 중 딱지치기는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좋아했다. 성별과 연령을 불문하고 체험 참여자들은 나무 책갈피·과일포크 만들기 사포질에 여념이 없었다.


사회적경제 개념 및 현황, 역사, 17개 중앙부처 정책 등을 테마전시관에서는 사회적 경제를 주제로 퀴즈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제5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내년 7월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며, 전국 400여 개의 사회적기업, 공공기관, 유관단체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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