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가 '2022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정책 대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2019년 '소통 대상'에 이어 2020년과 2021년은 연이어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 또 올해는 '정책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또 다시 청년정책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된 것이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미래가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주관하는 것으로 2018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대학교수, CEO, 변호사, 언론인 등 전문가를 포함한 청년위원 300인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심사해 수여한다.
이번 강동구의 '정책 대상' 수상은 청년을 위한 참여정책 및 지원사업, 소통 활성화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구는 ▲청년 네트워크 운영 ▲청년정책 거버넌스 활성화사업 ▲강동청년축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이와 함께 ▲청년 예술가를 지원하는 '엔젤공방거리'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해냄센터'와 '청년 work-play타운' ▲청년 스타트업 주거공간 '청년창업주택' ▲청년정책 종합지원센터 '서울청년센터 강동오랑'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4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을 수상한 것은 강동구가 청년 정책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온 결과"라며 "청년문제와 정책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강동구에서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청년을 위한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지원을 적극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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