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구민 대상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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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구민 대상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추진
  • 2022.08.30 12:00
  • by 이새벽 수습기자
▲ 양성평등 기념특강 '양성평등 발전을 위한 지역사회 리더의 역할'
▲ 양성평등 기념특강 '양성평등 발전을 위한 지역사회 리더의 역할'

서울 용산구가 2022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한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다. 

양성평등주간은 1996년 시행한 '여성주간'에서 비롯됐다. 2015년 7월 1일 '여성발전기본법'이 '양성평등기본법'으로 개정되면서 '여성주간' 명칭이 '양성평등주간'으로 변경됐다. 이후 2020년 한국 최초 여성인권 선언문 '여권통문(女權通文)'의 발표일 9월 1일을 기념해 기간도 변경됐다. 

이번 첫 행사는 9월 6일 구민을 대상으로 특강을 연다. 염건령 한국범죄한연구소장이 '양성평등 발전을 위한 지역사회 리더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맡았다. 

강의는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강의료는 무료다.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며, 9월 2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9월 7일에는 수여식을 갖는다. 구는 매년 지역의 양성평등사회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시상한다. 올해는 후암동 김효숙 씨 등 1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9월 1일부터 7일까지 구청 2층 민원실 로비에서는 양성평등을 주제로 ▲상담 (일자리, 취업) ▲홍보 (여성안전, 친화도시 사업) ▲전시(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양성평등 작품 공머전 수상작) 등 목적으로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 운영에는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 용산경찰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양성평등에 대한 구민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양성평등주간 다양한 기념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실질적인 양성평등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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