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재단에서 지역 풀뿌리 단체들의 다양한 공익목적 사회공헌활동을 돕기 위해 한살림 밥나눔을 시행한다.
'생명밥차'는 시민이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공익목적 활동 현장이나 공익적인 가치를 지향하는 모임과 단체 활동에 도시락이나 밥차로 식사를 지원한다. 또한 ▲혼밥하는 지역 주민들과 정기적으로 함께 밥을 나누며 온정 나누기 ▲지역사회 관심이 필요한 주민(이주배경 가정, 한부모가정 등)과 함께 밥을 나누며 위로하고 응원하는 사업 ▲자연재해 및 사회적 재해 복구 현장의 긴급구호 식사 지원 등에 '공동체 먹을거리 나눔 활동'을 지원한다.
올해 상반기에 지원을 희망하는 곳에서는,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17일까지 한살림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전송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지역 풀뿌리 단체나 사회 공익 단체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위탁 기관 또는 시설, 종교시설 및 종교단체, 정당과 정당 부설기관, 구성원의 친목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최종 선정되면 4월 3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1인당 1만 원 기준으로 최대 100명(100만 원) 상당의 도시락이나 밥차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내용에 따라 예산 내에서 여러 번 활동 기획이 가능하고, 이전에 생명밥차 사업에 지원했던 단체도 신청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 살림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라이프인 열린인터뷰 독점기사는 후원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후원독자분들은 로그인을 하시면 독점기사를 바로 볼 수 있습니다.
후원독자가 아닌 분들은 이번 기회에 라이프인에 후원을 해보세요.
독립언론을 함께 만드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