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베이비부머 근로자와 사회적기업을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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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베이비부머 근로자와 사회적기업을 잇는다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 참여기업 모집
  • 2023.03.10 17:17
  • by 송소연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베이비부머 세대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음 일자리 사업은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에 베이비부머 근로자를 연결해 인턴십과 정규직 근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참여 대상은 근로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경기도 내 중소․사회적 기업이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4월 17일부터 도내 베이비부머(만 40세 이상 65세 미만) 구직자를 매칭 받고, 최대 6개월까지 인건비를 지원받게 된다.
 

ⓒ경기도
ⓒ경기도

참여 희망 업체는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작성해 3월 20일까지 통합지원시스템 잡아바어플라이에서 접수하면 된다.

경기도는 기업 역량, 사업참여 의지, 정규직 전환 가능성, 근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월 30일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집에 최종 선정기업을 공지할 예정이다.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근로자 모집을 진행한다. 

지난해 이음 일자리 사업은 베이비부머 근로자 337명을 매칭하고, 224명이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또한 경기도는 지금까지 174명이 고용 유지중으로, 베이비부머의 안정적 노동시장 진입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중장년 채용 인식 개선에 기여했다고 평가한다.

이은숙 경기도 베이비부머기회과장은 "중소․사회적기업에게는 심화된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베이비부머에게는 안정적으로 일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서부사업본부 서부광역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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