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투자가 'ESG 기부펀드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사회투자는 오는 25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ESG 기부펀드 세미나'를 열고, ESG 성과를 높이는 사회공헌 전략을 공유하는 한편 사회공헌 사업의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해당 세미나에는 ESG 스타트업 투자,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사회공헌·CSR, ESG 경영을 강화하고자 하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국사회투자는 ESG 투자 펀드 운용,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ESG 전략 컨설팅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수 년간 대기업 및 공기업과 함께 스타트업 육성·투자에 대한 사회공헌, CSR 사업을 진행했다. 대표적인 파트너로는 교보생명,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IBK기업은행,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 KOICA) 등이 있다.
특히 하나금융그룹, 국민건강보험공단,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한국전력공사 등의 기관과는 기부 사업으로 협력해 ESG 성과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국사회투자는 하나금융그룹의 ESG 파트너로서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보건, 복지, 환경 분야 기업을 육성·투자하는 '건이강이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2년간 운영했다. 올해는 현대건설, 현대오토에버 등의 기업과도 기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순열 한국사회투자 대표는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ESG, 임팩트투자가 금융시장과 기업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소셜 임팩트를 창출하는 스타트업과 함께 ESG 경영의 실행력을 높여온 사례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사회투자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기부펀드 관련 일대일 밋업(Meet-up)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미나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사회투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라이프인 열린인터뷰 독점기사는 후원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후원독자분들은 로그인을 하시면 독점기사를 바로 볼 수 있습니다.
후원독자가 아닌 분들은 이번 기회에 라이프인에 후원을 해보세요.
독립언론을 함께 만드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