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일상 속 탄소 줄이기에 앞장서고자 임직원들이 앞장서 환경 보호 실천에 나섰다. 지난 4월 17일에는 재단발전협의회를 개최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시설 운영 및 친환경 물품 사용 등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노사합의서를 통해 합의한 바 있다. 재단 경영진과 노동조합은 직원이 기후위기 대응에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필수교육으로 지정하고, 연 1회 이상 정기 캠페인을 벌여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과 실천을 고양하기로 했다.
ESG 경영의 실천을 위한 탄소배출 저감, 에너지 절약, 자원순환 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서울여성플라자와 스페이스 살림의 시설을 중심으로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실천하는 환경 보호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했으며, 직원 투표를 통해 '다함께 일일일!' 캠페인을 선정하고 3가지 실천 행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환경보호 캠페인 '다함께 일일일!'을 실현하기 위한 3가지 실천 행동으로는 ▲종이 없는 회의 진행 등을 통해 단계적으로 종이 사용을 줄이는 '페이퍼리스(paperless)' ▲매주 금요일,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하는 '쉼플데이(쉼+플라스틱)' ▲내가 쓰지 않는 물건을 기부하고 임직원 간에 나누는 '상시 무인 나눔장터' 등이 선정되었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정연정 대표이사는 "기후위기 대응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닌 만큼 재단의 임직원이 협력해 탄소 절감과 환경 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펼쳐나가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재단 임직원이 합심하여 지속해서 내실을 다져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라이프인 열린인터뷰 독점기사는 후원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후원독자분들은 로그인을 하시면 독점기사를 바로 볼 수 있습니다.
후원독자가 아닌 분들은 이번 기회에 라이프인에 후원을 해보세요.
독립언론을 함께 만드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