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년센터 강서오랑(이하 강서오랑)이 지난 27일 서울 강서구 강서오랑 사무실에서 ㈜퍼니콘과 청년 대상 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왕탁 강서오랑 선임 매니저와 홍석호 퍼니콘 대표 등을 비롯하여 총 7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독립영화 OTT 서비스인 '숏버스'를 활용하여, 강서오랑을 방문하는 청년들에게 폭넓은 문화 예술 콘텐츠를 지원하기로 했다.
퍼니콘은 지난 2013년부터 다양성영화를 배급해 왔으며, 숏버스는 퍼니콘이 개발한 다양성·독립영화 기반 OTT 플랫폼이다.
노 선임 매니저는 이번 협력에 대해 "청년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함으로써 창의적이고 지적인 문화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4월 개관한 강서오랑은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서울시 청년(만 19세~39세)을 대상으로 취업 및 진로, 창업, 주거, 마음건강, 생활지원 등 핵심 분야와 연계된 종합 상담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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