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롱사이드가 14일 가치 소비 큐레이팅 쇼핑몰 '어롱사이드'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 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어롱사이드는 이런 사회적경제기업 전문 쇼핑몰로서 '우리의 소비가 모두를 위한 가치로 더 나은 일상을 산다'는 바이소셜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현재 어롱사이드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한 브랜드는 예비 사회적기업 리시브의 브랜드 봉화정, 티슐, 예비 사회적기업 민들레마음, 예비 사회적기업 아우름헬스케어, 소셜벤처 루나틱, 소셜벤처 무하스, 소셜벤처 스모브, 소셜벤처 애니레프트다.
어롱사이드는 바이소셜 문화의 확산을 위해 함께 할 사회적경제기업들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어롱사이드는 공식 홈페이지 회원 대상으로 4월 13일까지 오픈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스토리에 이벤트를 공유 후 댓글을 남기면 된다. 여수 한옥 호텔 오동재 스위트 2인 1박 숙박권(1명)과 SMOV 스톤 디퓨저 여순 시리즈 제품(10명)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어롱사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어롱사이드는 사회적 가치, 사회적 경제 등이 생소한 소비자들을 위해 이에 관련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어롱 엠엠에스(Along-MMS)는 어롱사이드에서 소개하는 매거진 형식의 콘텐츠다. 사회적경제 브랜드와의 인터뷰, 바이소셜을 주제로 한 칼럼, 브랜드 쇼룸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콘텐츠는 어롱사이드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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