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초록이슬에서는 55세 이상 중장년을 대상으로 숲 체험 활동 교육 건강 증진 프로그램 'BMW(Bus, Metro, Walk) 타고 떠나는 도시 숲 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산림청에서 지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도심권 전철역 근처 아홉 개 공원을 순회하며 걷고, 그 안의 꽃과 나무에 관해 산림교육 전문가인 숲 해설사로부터 설명을 들으며 숲 여행을 체험할 수 있다.
1차 활동은 2월 20일부터 4월 24일까지로,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로, 한 팀에 최대 15명으로 진행되며 ▲서울숲 ▲올림픽공원 ▲월드컵공원 ▲양재시민의숲 ▲진달래공원에서 가까운 지하철역에서 모여 출발한다. 총 9회로 이뤄지는 활동에 빠지지 않고 참여할 수 있는 참가자가 우선 선정되고, 9회 개근하는 경우 청주 청남대와 영월 청령포 등 하루 여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초록이슬 김정수 대표는 "많은 분들이 매번 같은 공원을 걷는데, 팀원들과 함께 즐겁게 걷고 숲 지식도 얻어가면 좋겠다. 은퇴 후 집에서 쉬는 분들도 친구 지인과 함께 많이 신청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BMW(Bus, Metro, Walk) 타고 떠나는 도시 숲 여행'은 연중 진행하며, 매월 새롭게 모집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안내 포스터의 연락처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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