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전희경 의원이 17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 - 노동개혁 없이 경제미래 없다'라는 주제로 문재인 정부의 노동정책 비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1일 열린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 - 경제도 결국 철학이다' 이후 두 번째다.
전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을 '경제철학', '노동', '재정', '복지', '세금', '기업', '금융규제' 및 '종합토론' 등 분야별로 나눠 8회에 걸쳐 비판하는 연속 토론회를 진행 중이다. 토론회 제목은 1992년 미국 대통령 선거 당시 빌 클린턴 민주당 후보가 내건 캐치프레이즈(It’s the economy, stupid!(문제는 경제야, 바보야!)에서 따왔다.
이날 토론회는 현진권 대표(자유경제포럼 대표)가 좌장을 맡는 가운데 박기성 성신여대 교수(경제학과)가 '노동개혁 없이 경제미래 없다'란 주제로 발제했다. 토론에는 김용민 국민대 교수(경영학부), 김태기 단국대 교수(경제학과), 최인 서강대 교수(경제학부)가 패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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