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사회적경제 판로 확대를 위해 (가칭, 명칭 공모 예정)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를 올 4월에 개장한다. 이에 따라 도는 센터 입점 사업자를 1월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는 도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4억 5천만 원의 특교세를 투입해 시흥프리미엄아울렛에 조성한 사회가치상품 판매장이다.
연간 200만 명 유동인구가 드나드는 대형유통시설에 사회적경제 전용매장을 개설함으로써 도민이 다양한 사회가치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게 한다. 공정무역 카페도 함께 운영해 방문객들은 가치소비와 더불어 휴식까지 즐길 수 있다.
입점 대상 기업은 2023년 12월 1일 기준 경기도에 사업장 주소지를 둔 사회적경제조직으로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예비)마을기업 ▲자활기업이 해당된다. 2월 중 상품 선정위원회를 거쳐 기업 50개사 내외가 최종 선정된다.
최종 선정기업에는 유통지원센터 입점과 함께 시즌별 플리마켓 등 다양한 판촉행사 및 누리소통망 홍보, 지역 커뮤니티를 활용한 캠페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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