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 암 경험자 정서적 지지 위한 '고잉 온 콘서트' 3월 5일 개최
상태바
올림푸스한국, 암 경험자 정서적 지지 위한 '고잉 온 콘서트' 3월 5일 개최
암 경험자 서희태 지휘자가 이끄는 KNN방송교향악단, 전자 음향 및 마이크 없이 연주
바이올리니스트 고소현, 피아니스트, 서형민 소프라노 이윤정, 테너 최원휘 출연
암 경험자와 가족, 의료진은 오는 28일까지 대한암협회 통해 초대권 신청 가능
  • 2024.02.01 16:15
  • by 이새벽 기자
▲ 고잉 온 콘서트 홍보물.
▲ 고잉 온 콘서트 홍보물.

의료기업 올림푸스한국이 대한암협회와 함께 '고잉 온 콘서트(Going-on Concert)'를 3월 5일 오후 7시 30분에 롯데콘서트홀에서 연다.

11회차를 맞은 '고잉 온 콘서트'는 암 경험자 및 가족과 소통하고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음악회로 암 경험자에 대한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올림푸스한국의 사회공헌활동 '고잉 온(Going-on) 캠페인'의 일환이다. 고잉 온은 암 발병 후에도 암 경험자들의 아름 다운 삶은 계속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연에 앞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이광민 대한암협회 이사가 관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감과 지지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고잉 온 콘서트는 모든 연주자가 전자 음향이나 마이크 없이 연주하며, 서희태 지휘자가 KNN방송교향악단을 이끈다. 서희태 지휘자는 설암을 극복한 암 경험자로서 2022년부터 고잉 온 콘서트의 지휘를 맡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고소현, 피아니스트 서형민, 소프라노 이윤정, 테너 최원휘가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 프란츠 왁스만의 '카르멘 환상곡', 조지 거슈윈이 작곡한 '랩소디 인 블루', 오페라 '샤모니의 린다' 중 '오 이 영혼의 빛이여', 오페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등 클래식과 오페라를 넘나들며 공연할 예정이다. 

암 경험자 및 가족, 의료진은 2월 28일까지 대한암협회를 통해 초대권을 신청할 수 있다. 일반 관객은 2월 1일 오전 11시부터 롯데콘서트홀 누리집에서 입장권(1만 원)을 구매할 수 있다. 입장권 판매 수익금은 향후 암 경험자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및 암 인식 개선 활동에 사용된다. 

오카다 나오키 올림푸스한국 대표는 "고잉 온 콘서트는 음악을 통해 암 경험자 및 가족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림푸스는 글로벌 의료기업으로서 고잉 온 캠페인을 통해 암 경험자 및 가족분들과 소통하고, 이들을 지지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라이프인 열린인터뷰 독점기사는 후원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후원독자분들은 로그인을 하시면 독점기사를 바로 볼 수 있습니다.

후원독자가 아닌 분들은 이번 기회에 라이프인에 후원을 해보세요.
독립언론을 함께 만드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새벽 기자
이새벽 기자
기자
중요기사
인기기사
  • (0731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로62길 1, 1층
  • 제호 : 라이프인
  • 법인명 : 라이프인 사회적협동조합
  • 사업자등록번호 : 544-82-00132
  • 대표자 : 김찬호
  • 대표메일 : lifein7070@gmail.com
  • 대표전화 : 070-4705-7070
  • 팩스 : 070-4705-7077
  • 등록번호 : 서울 아 04445
  • 등록일 : 2017-04-03
  • 발행일 : 2017-04-24
  • 발행인 : 김찬호
  • 편집인 : 이진백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소연
  • 라이프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라이프인.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