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재단이 비영리 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 지원 사업을 통해 비영리 스타트업 2개 팀으로 ▲소셜임팩트뉴스 ▲플래닛주민센터를 추가 선발 및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영리 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 지원 사업은 (재)브라이언임팩트의 지원으로 사회문제를 혁신적인 방법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비영리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맞춤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1월부터 환경, 청년, 지역사회, 느린학습자, 젠더 등 다양한 영역의 사회문제를 다루는 비영리 스타트업 9개 팀(▲경계선지능인지원센터 느린소리 ▲늘픔가치 ▲대구청년연대은행 디딤 ▲러블리페이퍼 ▲마인드풀 가드너스 ▲성적권리와재생산정의를위한센터 셰어 ▲위밋업 ▲지구닦는사람들 ▲코다코리아)을 선정해 성장을 지원해왔다.
‘소셜임팩트뉴스’는 기성언론에서 잘 다루지 않는 소셜섹터 현장 소식을 중심으로 다루는 언론매체다. 본 지원사업을 통해 비영리 조직과 사회적경제 조직 등 다양한 소셜섹터의 정보와 지식을 연결하는 사업을 모색한다.
'플래닛주민센터'는 누구나 즐겁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과 여행을 결합한 소셜트립을 개발 및 운영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개인을 넘어 기업, 기관, 학교 등 참여자를 확대한다.
다음세대재단은 선정된 비영리 스타트업이 더 큰 임팩트를 창출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향후 약 4개월 간 맞춤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대표이사는 “브라이언임팩트의 후원으로 비영리 스타트업 상시 발굴 체계를 구축해 지난 1년 여간 160여 개 팀을 검토하고 총 11개 팀을 선정했다. 이번 팀 선정으로 비영리 스타트업의 활동을 확대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다음세대재단은 앞으로도 건강한 비영리 생태계 조성을 위해 비영리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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